유희춘 ㈜서연 명예회장, 사재 100억원 출연해 공익재단 천정(天井)설립


○ 복지 사각지대 계층 긴급생활지원과 장학금지원을 통해 상생하는 사회 조성에 기여○
○ 5월 부터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비롯한 공익사업 진행예정
○ 이웃사랑의 마르지 않는 하늘샘과 같은 공익재단이 되길 희망


유희춘 ㈜서연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여 사회복지 공익재단 천정(天井)을 설립했다. 재단법인 천정은 지난 4월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서 정식 허가를 받았으며 국세청에 공익법인으로 등록되었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을 제공하고, 학업환경이 어려운 이공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복지를 비롯해 사회변화(impact)를 창출하는 공익단체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법인 천정은 우리사회를 책임질 젊은 학생과 가정들이 어려운 현실 앞에서 꿈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유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설립되었다. 천정(天井)은 유회장이 유년기에서 부터 가장 좋아한 단어로써, 이웃사랑의 마르지 않는 하늘샘과 같이 재단이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재단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서정민 이사장을 포함 분야별 국내 전문가들로 임원진과 내부조직을 구성하였다. 공익사업의 경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원 대상자 선발의 적정성을 확보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유회장은 2005년 당시에는 생소했던 근로자와 근로자 자녀를 위한 유치원을 기업내에 개원했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 포니장학회 참여 등 폭 넓은 사회적 책임 활동에 노력해왔다. 서연그룹에 속한 기업들 역시 유회장의 철학을 이어받아 현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유회장은 “한일이화를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서연이라는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제는 그 고마움을 갚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자신이 걷고자 하는 길을 포기하지 않게 하고 싶다”고 재단설립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아직까지 기부와 나눔에 인색한 우리사회에서 유회장과 같은 사회적 어른의 따뜻한 결정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립자의 의지를 발전시켜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단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천정의 공익사업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며 올해 지정기부금단체 선정되면 다양한 기부자들의 참여유도를 통해 더욱 넓게 확장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끝.